[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내년 6.2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부산시 범보수 진영 후보 단일화 1차 컷오프 결과가 9일 발표됐다.1차 통과자는 하윤수 전 부산교대 총장, 박종필 전 부산시교육청 장학관이다.부산좋은교육감후보단일화추진위원회(이하, 부교추)는 지난 6~7일 이틀간 리얼미터 등 여론조사기관 2곳에 각각 의뢰•만 18세 이상 부산 시민 2000명을 대상으로 부산시교육감 후보 적합도 조사를 벌였다.두 기관의 여론조사 합산 결과 △하윤수 전 총장 30.23% △김성진 부산대 교수24.12% △박 전 장학관
[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7일 국회에서는 열린 서울시·인천시·경기도·대전시·세종시·강원도·충청남북도 교육청에 대한 국감 업무보고 자리에선 인천시교육청의 교장공모제 면접 문항 유출 사태로 고성이 오갔다.해당 논란은 현, 교장 공모제를 전교조 출신 임용 수단으로 악용되는 집단 카르텔로 규정한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의 발언에 대해, 열린우리당 강 의원이 반박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강 의원은 '승진하려면 교장 비위를 잘 맞춰야 좋은 점수를 받을수 있다'는 발언을 내뱉었다. 이에, 교육계 및 정치계는 “관리직에 도전하려는 교사
[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1년 남짓 다가온 부산시교육감 선거 분위기가 벌써부터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부산시교육감 선거에 나서는 부산 중도·보수 교육감 후보들이 13일 부산시의회 의원회관 회의실에서 단일화를 위한 정책발표회 횟수와 여론조사 컷오프 방식에 모두 합의했다.범보수 교육감 후보 단일화를 추진 기구인 ‘부산좋은교육감후보단일화 추진위원회(부교추)’가 마련한 이날 협약 서명식에는 김성진 부산대 (전 인문대학장)교수, 박수종 전국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장, 박종필 전 부산시교육청 장학관, 박한일 전 한국해
[에듀인 뉴스 = 황윤서 기자]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 논란으로 공직자가 일하면서 얻게 된 정보를 이용해 사적 이익을 추구하는 걸 막기 위한 이해충돌 방지법 제정안이 24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국회 정무위원회를 통과했다.2013년 부정청탁금지법(김영란법)의 일부로 처음 국회에 제출됐으나 발의와 폐기를 거듭해오던 이 법안은 공직자가 직무수행 중 알게 된 비밀이나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사적 이익을 추구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직원을 포함해 법의 적용 대상은 모두 190만 명에 달하고, 이들의 직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교원양성교육 시스템을 재정비하기 위한 공동연구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또 교육부의 교원양성대학 체제개편에 대해 12개 교원양성대학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전국교원양성대학교 총장협의회는 10~11일 광주교대 주관으로 광주 홀리데이인호텔 및 담양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이 의견을 모았다.12개 회원교 총장들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코로나19 대응방안, 학사운영 등 각 대학이 당면한 공통현안과 대학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코로나19 관련해서는 온라인 비대면 교육 시스템 구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교육이 무너지면 미래는 없다."하윤수 한국교총 회장(전 부산교대 총장)이 저서 '하윤수의 거침없는 직언직설(直言直說)-교육이 무너지면 미래 없다' 출판기념 북콘서트를 연다오는 27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한국교총회관 MW컨벤션홀에서 열리는 이번 북콘서트에서는 하 회장이 경험한 교육을 토대로 세상을 향한 교육적 소신을 밝힐 예정이다.하윤수 회장은 “정권과 이념에 의해 오락가락 표류하는 교육으로는 공교육 정상화를 바랄 수 없고, 학생과 국가의 미래 또한 없다”며 “작금의 어지러운 교육 현실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제36대 신임 회장으로 20일 부산교대 총장 하윤수 후보가 36.6%의 득표율로 35.9%를 얻은 2위 박용조 후보를 0.7%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김경회 후보(16.97%), 두영택 후보는 각 각 16.97%, 10.49%를 얻는데 그쳤다.이번 선거에는 총 선거인 14만5987명 중 8만3199명이 참석해 투표율 56.99%를 기록했다.